“경제상황에 맞물려 연체금 부담완화가 절실한 실정”[천지일보 아산=박주환 기자] 영세사업자의 고용보험 및 산업재해보상보험 연체금 납부부담을 경감하도록 하는 법안이 국회에 발의됐다.이명수 국회보건복지위원장(충남 아산갑)이 지난달 30일 고용‧산재보험 연체금 요율 인하를 주요골자로 한 ‘고용보험 및 산업재해보상보험의 보험료징수 등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 했다.최근 건강보험 연체금 상한선 인하(9%→5%, 2020년 1월 시행)를 시작으로 국민연금과 고용·산재보험료 연체금도 일반 공과금에 비해 과도하고 주로 저소득‧영세체
국회서 ‘이른둥이 지원 정책 마련 토론회’ 열려[천지일보=이수정 인턴기자] 2018년 출생아 수가 0명대를 기록하는 등 저출산 문제가 심각한 가운데 이른바 ‘이른둥이’ 지원 정책을 더 체계적으로 마련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26일 서울 영등포구 국회 국회의원회관 제1세미나실에서는 바른미래당 신용현 국회의원 등 2명의 국회의원이 주최로 ‘저출산 시대, 체계적인 이른둥이(미숙아) 지원 정책 마련 토론회’가 열렸다.이날 발제를 맡은 고주연 대구보건대 교수는 외국의 논문 발표를 인용해 설명했다. 그에 따르면 발달성협응장애의 경우 만삭둥
“한국농어촌공사가 자진해서 허가를 취하하는 조치 필요”[천지일보 아산=박주환 기자] “주민동의 없는 수상태양광 발전 추진하지 않겠다.”이명수 국회보건복지위원장(자유한국당, 충남 아산갑)이 25일 김인식 한국농어촌공사 사장과의 면담 자리에서 이같은 답변을 끌어냈다.이명수 위원장에 따르면 이날 김인식 사장과의 면담 자리에서 아산시 관내 저수지에 설치하려는 수상태양광의 부당성을 설명하고 “아산 주민의 동의가 없는 수상태양광 설치는 반대한다”며 철회를 촉구했다.이에 김인식 사장은 “현재 충청남도로부터 허가를 받은 10개 저수지의 수상태양광